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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나무) 탐사에서의 이모저모

청계사(청계산)의 봄 나들이

by 나리* 2018. 4. 17.

 

 

 

 

바위틈 피나물

곱게 꽃을 피우고 있다.

 

 

 

 

 

 

청계산의 봄이 샘솟는 소리다.

 

 

 

 

 

자연학습 나온 아이들 모습도 보인다.

 

 

 

귀룽나무 빛을 받아 잎이 반짝인다.

 

 

 

매화말발도리

 

 

기대했던 매화말발도리는

 아직 더 있어야 꽃을 피울 것 같다.

지난해는 이때

꽃을 피웠었는데 올해는 꿩의바람꽃과는 달리

 개화 시기가 조금 늦은 편이다.

 

 

 

귀룽나무

 

 

 

유일하게 만났던 꿩의바람꽃

상태가 좋지 않다.

지난해는 이때쯤 많은 개체가

 꽃을 피우고 있어 올해도 기대가 컸었는데

혹독한 추위에도 일찌감치 꽃을 피운 것 같다. 

 

 

 

 

 

 

계곡 맑은 물에

 도룡용 알이 투명하게 보인다.

 

 

 

 

 

 

매화말발도리

 

 

낙엽 한 닢 그림자놀이

 

 

위에 떠 있는

나뭇잎 그림자가 재미있다.

 

 

이곳을 지날 때면 태풍에 쓰러진 나무가

길을 가로막고 있어 불편을 준다.

이날도 힘들게 나무를 타고 넘어가야 하는데

높이가 있어 힘들게 한다.

예전 같으면 장작으로 진작 없어졌겠지만

언제까지 그대로 방치될지 알 수 없다.

 

 

 

고목 주변 피나물, 현호색, 큰개별꽃

그리고 노루귀가 피었다 지나간 흔적까지 보인다.

 

 

 

보기에는 낮게 보이지만

나무를 타고 넘기에는 꽤 높은 편이다.

 

 

 

 

나무가 꽤 큰데

밑동이 울퉁불퉁 못난이다.

 

 

 

피나물

 

 

 

천남성이 여러 개체가 모여 있어 인상적이다.

노란색 피나물도 함께다.

 

 

 

진달래도 꽃을 피운다.

 

 

 

이른 봄 잎보다 먼저 꽃을 피우는

노루귀 흔적이다.

 

 

 

피나물

 

 

주차장을 향하던 중 곤줄박이 두 마리

길옆에서 서성이며 노니는데 건질 것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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