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의 계곡물이 매우 맑아
조그만 소금쟁이가 떠 있어도
그림자가 두텁게 지는데
한동안 이들 따라 열심히 움직이며
그림자를 놓치지 않으려 지만
뭐가 그리 바쁜지
이리저리 움직이며 다녀 쉽지가 않다.
각각 짝짓기 중인 소금쟁이들이다.
못이나 냇물, 저수지 등
고요한 물 위에서 생활한다.
육식성으로 물에 있는 곤충류를 잡아
그 체액을 빨아 먹으며
죽은 물고기의 체액도 빨아 먹으며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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