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수와 오작교가 잘 어울리는데
이른시간 나들이 나온 학생들 반영과 함께 담아본다.
입구를 들어서자
넓은 공간에 산수유꽃이 눈길을 끈다.
많은 사람이 모여 있어 무슨 일인가 궁금했는데
연못에 큰 잉어들이 사람이 주는 먹잇감에 몰려들고 있다.
조선 시대 누원으로 사적 제303호 광한루다.
광한루는 조선 세조 원년(1419) 황유공의 아들 황희가
남원에 유배되었을 때
누각을 지은 데서 비롯되었다고 한다.
자세한 내용이 별도로 설명되어 있는지 모르겠지만,
급한 마음에 인증사진으로 대신했는데
여기 새겨진 글로는 아쉽게도 이해가 잘 가지 않는다.
단체관광인지 이른 시간인데
많은 학생이 오작교를 걸어 나가고 있다.
푸르름이 더할 때 오작교 아름다움은
절정이 아닐까 싶다.
완월정 반영.
멀리서 바라본 완월정 모습이다.
파란 잔디가 펼쳐진 모습도 상상해 본다.
곳곳에 반영이 잘 어우러져
그냥 지나칠 수 없게 한다.
'여행의 즐거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진안 마이산 탑사 (0) | 2017.04.12 |
---|---|
남원 월매집 (0) | 2017.04.08 |
아산 봉곡사 (0) | 2017.04.03 |
통영 동피랑 벽화 마을 (0) | 2017.03.23 |
통령 한려수도조망 미륵산 케이블카 (0) | 2017.03.2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