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 이기붕 별장

 

 

 

강원도 고성군 거진읍 화진포길 280,

이곳은 화진포의 성(김일성 별장)으로

 세워진 연도는 정확히 알 수 없지만 1948년부터 50년까지

아들 김정일과 처 김정숙, 딸 김경희 등과 함께

하계휴양지로 화진포를 찾았던 곳이다.

 

성은 지상 2층과 지상 1층의 석조건물로

 내부에는 별장 모습의 사진과

그들이 사용했던 응접세트 등 각종 유품이 모형 물로 만들어져

전시되어 있다는데 일찍 찾은 탓으로 내부는 볼 수가 없었다.

현재 건물은 전쟁 중 훼손된 것을

 64년 육군이 지금의 단층 건물로 재건축하였다고 한다.

 

 

 

 

 

 

 

 

 

 

 

 

 

 

 

 

지금의 김정일은 이때의 추억을 기억이나 할까?

 

 

 

 

 

 

 

 

 

 

 

 

 

별장에서 화진포 해수욕장이 멀리 내려다보인다.

여름이면 사람들로 붐볐을 텐데 한적하기만 하다.

 

 

 

 

 

 

 

 

 

 

 

 

 

 

이른 아침 세찬 바람과 함께 차가운 날씨에도

해녀가 물질하는데 춥지는 않은지

체감온도는 어느 정도일까? 궁금한데

멀리서 바라만 봐도 몸이 움츠러든다.

 

 

 

 

 

화진포 콘도가 넓은 주차장과 함께 자리하고 있는데

주차된 자동차들을 보니까 추운 날씨에도

 관광객들이 많이 들고 있는 모양이다.

 

 

 

 

이기붕 별장 가는 길 입구 소나무들이 빼곡하다.

 

 

 

 

 

 

 

 

 

 

 

 

 

 

 

 

 

 

 

 

 

 

여기도 김일성 별장처럼 석조건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