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남해군 상주면 상주리 금산에 위치한 절로
대한불교조계종 제3교구 본사인 쌍계사의 말사이다.
원효가 이곳에 초당을 짖고, 이성계가 여기서 했다고 한다.
전국의 3대 기도처의 하나로 양양 낙산사 홍련암, 강화군 보문사와 함께
한국 3대 관세음보살 성지로 금산의 아름다운 절경과 함께
많은 관광객으로 붐빈다.
지난해 봄 무박 등산에 이어 두 번째 찾는 곳이지만
가을 단풍이 정취를 더해 볼거리를 제공한다.
주차장 근처 계곡에는
수정 같은 맑은 물에 물고기들이 여유롭게 노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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