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물의 너도바람꽃에 촛점을 맞추고
얼레지는 아직 몸을 움추린 상태다.
꿩의바람꽃, 얼레지 잎 , 너도바람꽃의 3종 세트~
시원하게 흘러 내리는 계곡물에 발이라도 담그고 싶어진다.
야간 산행이라도 하려는지
오후 4시가 지난 시간에 산을 오르는 사람들,
사진 찍을 기회가 없었다고 부탁하는데
덤으로 몇 컷 더 서비스를 하고 풍경을 위한 사진을 부탁했는데
선뜻 포즈를 취해 준다.
마크로에 폭포 담던 메뉴(t속도 느림)로 급하게 담다 보니까
많이 흔들렸는데 오히려 더 좋은 느낌이다.
생강나무가 서둘러 꽃들을 피우고 있다.
아직 이곳은 썰렁한 분위기다.
봄꽃들이 피고 있지만 얼레지는 좀 더 있어야 할 것 같다.
나들이 나온 일가족도 화야산의 에너지를 듬뿍 받았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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