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칠성면 괴산호를 끼고 산막이 마을까지 조성된 4km의
산막이 옛길은 이름 데로 '산이 막아섰다' 는 뜻인데
괴산댐이 생기기 전만 해도 수위가 낮아
돌다리나 섶다리를 놓아 마을 간 왕래를 할 수 있었으나
괴산호가 생기면서 달천은 산막이로 통하던 길도 함께 묻혔으며
마을 주민들은 나룻배를 타고 바깥마을과 소통을 해야 했고
그도 여의치 않을 때는 산의 벼랑길을 50여년을 오갔다고 한다.
지금은 괴산군에서 산책길로 정비를 하여
주차장에서 1시간 가량이면
절경을 즐기면서 산막이마을 까지 갈 수가 있다.
산막이 마을에는 현재 4가구가 남아 있다고 한다.
정사목
뜨거운 사랑을 나누는 남녀의 모습을 하고 있는
이 소나무는 '정사목'이라 부르는데
남녀가 함께 기원하면 아들을 잉태한다고~~
천년에 한번 십억주에 하나정도 나올 수 있는 "음양수'다.
한반도 지형이 내려다 보이는 곳에서 잠시 머물러 본다.
천장봉에서 아쉽게 하산을 해야 했다.
용트림을 하고 있는 소나무 한 그루
산막이 마을이 멀리 보인다.
괴음정(槐陰亭)
호수전망대
앉은뱅이 약수
피라미드
매바위
호랑이굴
어느 동창생들의 단체 관광에서
'소나무 출렁다리' 체험을 즐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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