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내린 눈으로 추운줄도 모르고
꽁꽁 언 계곡에서 갖가지 소품들 동원하여
나름대로 신나게 즐기는 밝고 천진스런 아이들 노는 모습에
가던길 멈추고 잠시 동심에 젖어 보았다.
사진 찍는것도 흔쾌히 승락 해주어 더욱 고마웠고...
게임과 인터넷에 빠져 있는것보다 육체와 정신건강에도
더 많은 도움이 되고, 훗날 이 곳을 떠났어도
지금의 이런 추억 오래오래 간직되겠지?
이들에게~~
* 별 얘기 나눈것도 아니고 잠시 스친 인연인데
너희들 생각이 떠나지 않는건 무슨이유일까?
이 블로그 찾아 줄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아련한 마음 이란건 전하고 싶다.
들어왔다면 흔적이라도 남겨주면 고마우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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