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_DAUM->
계획 없이 즉흥적으로 선택한 무주리조트행!
토요일 오전 늦은 시간 11시쯤 출발해서 무주리조트에서 1박 하고
아침 일찍 덕유산 향적봉에 올랐다.
비 온 뒤라 넘치는 맑은 계곡물과 갖가지 꽃들이 반겨 주는
향적봉 야생화 탐사에서의 후기다.
모처럼 찾은 곳
아쉽게도 시설물들은 수리 중이어서
그냥 지나치게 된다.
아직 철쭉이 제철 인양 화사하게 반겨준다.
살아 천년 죽어 천년!
주목의 우아한 자태가 돋보인다.
털쥐손이 군락을 이루고 있다.
마냥 걸어도 싫증 나지 않을 것 같은
완만한 능선이 눈앞에 펼쳐진다.
산속 쉼터에서 잠시 컵 라면으로 늦은 점심을 때운다.
중간중간 철쭉이 반겨준다.
오후 2시경 하산 마음은 힐링되었지만,
막상 몸은 지친 상태다.
출처 : 마들 꽃사랑회
글쓴이 : 신경숙*나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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