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암먹부전나비 암컷

며느리밑씻개 꽃으로 7~8월에 가지 끝에 연분홍색
꽃이 둥글게 모여 피는데 꽃대에도 잔털과 선모가 있다.
이름과 식물 분위기와는 달리 꽃은 의외로 아름다운 모습이다.

암먹부전나비 암컷


시골가시허리노린재로 며느리밑씻개 꽃봉오리
위에 앉아 도발스럽게 정면돌파 바라보고 있다.

며느리밑씻개를 찾은 시골가시허리노린재
짝짓기 중이다. 우리가시허리노린재와는 달리
시골가시허리노린재는 허리가 좁아 몸통이 길어 보이며
더듬이 제1마디에 검은 세로줄이 없는 것으로 구분이 된다.


며느리밑씻개로 네모진 줄기는 물론 잎자루에 갈고리 같은 날카로운
가시가 나 있다. 다른 물체에 잘 달라붙는데 숲을 지나다 며느리밑씻개
이런 가시에 걸리면 무척 귀찮은 존재이기도 하다. 세모꼴 잎은
잎자루가 길다. 시어머니의 심술로 가시가 나 있는 풀로 밑을 닦으라고
해서 붙여진 이름 '며느리밑씻개'로 요즘 같으면 시어머니가 며느리
미워하기는커녕 오히려 더 잘 보이려 노력하는 뒤바뀐 시대가 아닌가 싶다.
'야생초(꽃)들과의 만남' 카테고리의 다른 글
| 꼭두서니(꼭두서니과)열매와 꽃 (0) | 2025.09.19 |
|---|---|
| 바위구절초(국화과), 산구절초(국화과) (3) | 2025.09.18 |
| 선괴불주머니(현호색과)꽃과 열매, 염주괴불주머니(현호색과)꽃과 열매 (0) | 2025.09.17 |
| 흰오리방풀(꿀풀과)꽃, 오리방풀(꿀풀과)꽃 (0) | 2025.09.16 |
| 호야(박주가리과)꽃 (1) | 2025.09.1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