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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은 내 친구
야생초(꽃)들과의 만남

참나리(백합과)꽃과 열매, 살눈(주아)

by 나리* 2025. 6. 26.

 

 

 

 

 

 

 

 

잎겨드랑이에 흑자색의 살눈(주아)으로 영양분을 저장한

곁눈의 하나로 씨처럼 땅에 떨어지면 새로 싹이 난다.

 

 

 

잎겨드랑이에 흑자색의 살눈(주아)으로 영양분을 저장한

곁눈의 하나로 씨처럼 땅에 떨어지면 새로 싹이 난다.

7월의 참나리로 열매를 맺지 못하는 참나리는 잎겨드랑이에

있는 콩알만 한 주아가 땅에 떨어져 발아한다. 주아는 오래

보관하면 마르기 때문에 여름이나 가을에 심으면 이듬해

봄이 되어야 싹을 틔우는데 참나리 주아는 최소 2년이

지나야 꽃을 볼 수 있다. 피침형 잎은 줄기에 촘촘히 어긋난다.

 

 

 

 

바위틈에 붉나무와 함께 자리하고 있는 6월의 참나리로

꽃봉오리 상태인데 잎겨드랑이에 검은색 둥근 살눈이 있다.

 

 

 

 

5월의 팔봉산 바위틈 참나리로 줄기에 흰털이 있다. 

 

 

 

 

용유도 바위틈 참나리

 

 

 

 

6개의 수술과 1개의 암술이 꽃잎 밖으로 길게 나온다.

 

 

 

참나리로 1~2m 높이로 자라며 7~8월에 황적색 꽃이 

밑을 향해 피는데 아래서부터 피어 올라간다. 6장의

꽃잎에 흑자색 반점이 많이 있다. 여러해살이풀이다.

 

 

 

 

비를 흠뻑 맞고 있는 7월의 참나리다.

 

 

 

참나리

 

 

 

 

11월의 구봉도 참나리 열매를 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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