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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은 내 친구
나무(꽃)들과의 만남

백합나무/튤립나무(목련과)꽃과 열매

by 나리* 2025. 5. 31.

 

 

 

 

 

오늘은 분명 누군가 나에게 꽃 선물을 두고 간 것이 아닌가 싶게 

백합나무 꽃을 살포시 두 송이 내려놓고 갔으니 말이다. 꽃은 5~6월에

가지 끝에 튤립 모양의 녹색을 띤 노란색 꽃이 피는데 아직은 이른 듯 

어디서든 꽃을 보지 못해서 더 귀하게 느껴지는 백합나무 꽃이다. 전혀

생각지도 않은 선물을 받은 듯 뿌듯한 기분 숨길 수 없다. 혹 조화가 아닐까

싶어 만져도 보게 되는데 누구인지는 모르지만 오래 잊지 못할 것 같다.

 

 

 

아래는 꽃을 보고서야 뒤늦게

백합나무를 만나 담아 오게 된다.

 

 

 

 

 

 

 

 

 

 

 

 

 

 

 

5월의 마지막날 백합나무 아직은 이런 모습이다.

 

 

 

 

8월의 백합나무 새로

줄기와 잎을 내는 모습이다.

 

 

 

 

 

지난해 8월의 정부청사 쪽 백합나무로

날씨 탓인지 일찌감치 단풍 든 모습이다.

 

 

 

 

묵은 열매가 남아 있는데 백합나무 새잎을 내고 있다.

 

 

 

백합나무로 튤립꽃을 닮은 꽃을 피우고 있는데 녹색을

띤 노란색 꽃이 위를 보고 핀다. 북아메리카 원산으로

 나무껍질은 회갈색으로 세로로 얕게 갈라지며 네모진

잎은 줄기에 어긋나고 끝이 2~3갈래로 갈라진다. 가장자리는

밋밋하고 꽃이 크고 화려하여 관상용으로 심는다.

 

 

 

 

 

꽃이 진 다음 꽃받침이 7cm

정도 자라며 암술과 수술이 많다.

 

 

 

 

 

백합나무 수피로 회갈색이며 세로로 얕게 갈라진다.

 

 

 

 

10월의 튤립나무

 

 

 

 

11월의 남산 백합나무로 잎이

거의 다 떨어지고 썰렁한 분위기다.

 

 

 

 

튤립나무 수피

 

 

 

 

11월의 도림천 백합나무로

제대로 단풍 든 모습을 보여 준다.

 

 

 

  2월의 백합나무로 열매만

  남은 앙상한 모습이다.

 

 

 

 

올림픽 공원 2월의 튤립나무

겨울나는 모습으로 열매를 달고 있다.

 

 

 

아래는 3월의 백합나무로 열매와 함께 새잎을 내고 있다.

 

 

 

 

 

 

 

 

3월의 백합나무로 묵은 열매를 달고 있는데 

부분적으로 연한 초록색에 시선이 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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