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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은 내 친구
나무(꽃)들과의 만남

붉나무(옻나무과)꽃과 열매

by 나리* 2025. 5. 19.

 

 

 

 

 

 

 

 

 

 

위의 붉나무와는 달리 아직은 이른 듯 잎자루

양쪽으로 날개가 선명하게 드러나지 않고 있다.

 

 

 

 

 

 

 

 

 

양쪽 잎자루의 날개가 있는 듯 없는 듯

아직은 확실하게 드러나지가 않은 모습이다.

자벌레가 세 마리 잎위에 붙어 있다.

 

 

 

 

붉나무 수피로 회갈색인데 잔가지는 항갈색이며 털이

없고 껍질눈이 많다. 옻나무과에 속하지만 옻나무처럼

독성은 없다. 나무 줄기에도 자벌레 한 마리 붙어 있다.

 

 

 

붉나무로 잎은 어긋나고 깃꼴겹잎으로

잎자루 양쪽으로 날개가 있다.

지금은 잎자루 날개가 뚜렷하지 않다.

 

 

 

 

5월의 붉나무 새순으로 위의 붉나무와는 달리

잎자루 양쪽으로 날개가 조금씩 자라고 있다.

 

 

 

 

 

9월의 붉나무 꽃이 절정을 이룬다. 암수딴그루로

가지 끝에 곧추서는 원추꽃차례에 자잘한 황백색꽃이

촘촘히 모여 핀다. 꽃받침조각과 , 꽃잎은 각각 5개다.

암꽃은 1개의 암술과 5개의 퇴화한 수술이 있다.

 

 

 

 

위의 붉나무 꽃으로 흐드러지게 피어 있다.

 

 

 

 

8월의 수락산 붉나무 열매

 

 

 

 

10월의 붉나무 열매로 짜고 신맛이 난다.

 

 

 

붉나무 벌레집(오배자)

 

 

9월의 붉나무 벌레집(오배자)으로 오배자면충이 붉나무(오배자나무)

 잎에 기생하여 만든 벌레혹으로 모양은 불규칙하며 속이 비어 있고,

맛은 시다. 약용이나 염료로 쓰이는데 한방에서는 지혈, 해독, 항균의

효력이 있어 설사, 위궤양, 십이지장 궤양, 구내염 등에 처방한다. 

타닌 성분이 50~60% 들어 있어 타닌 제를 비롯해 염모제나 잉크의 원료가 된다.

 

 

 

 

붉나무 단풍 든 잎 

 

 

 

10월 청송 주왕산의 붉나무로 

단풍 든 잎과 함께 익은 열매가 달려 있다.

 

 

 

 

붉나무 열매로 노란빛을 띤

갈색의 털로 덮이고 10월에 익는다. 

 

 

 

12월의 앙상한 붉나무로 열매만

늦게까지 오래도록 달려 있다.

 

 

 

폭포를 배경으로 한 붉나무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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