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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꽃)들과의 만남

생강나무((녹나무과) 꽃눈과 열매, 둥근잎생강나무(녹나무과) 열매

by 나리* 2025. 2. 27.

 

 

 

생강나무 잔가지와 꽃눈으로

금방이라도 꽃을 피울 것 같다. 

 

 

 

눈이 쌓여 있는데 생강나무 꽃눈이다.

 

 

 

 

둥글게 생긴 것이 생강나무 꽃눈이고 잎눈보다 큰데 

위쪽 길쭉한 모양이 잎눈이다. 어린가 지는 회녹색이다.

 

 

 

 

생강나무 꽃 눈으로 머지않아

꽃 피울 준비를 하고 있다.

 

 

 

 

 

 

 

꽃은 암수딴그루로 잎보다 먼저 핀다.

꽃자루는 짧아 없는 듯 보이며 노란색 꽃이 

둥글게 모여 피는데 가지에 촘촘히 붙는다.

 

 

 

 

예봉산 3월의 생강나무 꽃으로 유난히 

꽃송이가 탐스럽고 향이 진했던 생강나무다.

 

 

 

10월의 생강나무로 단풍 든 잎과

검은색으로 익은 열매 모습이다.

 

 

 

10월의 생강나무 단풍 든 모습으로 검은색으로 익은

열매가 충실해 보이는데 열매자루 길이는 1cm 정도다. 

 

 

 

10월의 단풍 든 생강나무로 암수딴그루인데

열매가 없는 것으로 보아 수그루이지 않을까 싶다. 

 

 

 

 

생강나무 수피로 회갈색이며 둥근

껍질 눈이 있는데 불규칙하게 갈라진다.

 

 

 

 

잎은 어긋나고 넓은 달걀형으로 잎 끝이

3개로 깊게 갈라지며 잎맥은 3개이고.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일 년생 가지는 황록색이고 털이 없다.

잎과 가지는 독특한 정유성분을 가지고 있어

상처가 나면 생강 냄새가 나서 '생강나무'라 부른다.

 

 

 

아래는 둥근 잎생강나무다.

 

땅에 떨어진 생강나무 잎 

 

 

 

 

잎이 갈라지지 않는 둥근잎생강나무로

익지 않은 열매를 달고 있다. 또 잎

뒷면에 긴 털이 있는 '털생강나무'도 있다.

 

 

 

아래는 지난 8월 평소 같으면 관악산 계곡물이 넘치던 곳으로

가장자리 둥근잎생강나무로 계곡의 물도 바짝 마른 날씨 탓에

안타깝게도 열매가 제대로 구실을 못하고 있는 있는 모습이다.

 

 

 

이중 일부는 괜찮은 듯도 하지만

끝까지 버텨줄지도 의문이다.

 

 

 

 

그나마 실한 열매가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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