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화나무 수피로 진한
회갈색이며 세로로 갈라진다.
회화나무를 오랜만에 찾았는데 앙상한
나무에 열매들만 조롱조롱 달려 있다.
강릉버스터미널에 있는 회화나무다.
기다란 꼬투리열매는 울룩불룩한 모양이다.
회화나무로 강릉버스터미널 주변에 있는 나무다.
강릉 2박 3일 여행에서 바쁜 일정상 하루 늦게 도착하는
부부를 일행과 함께 기다리면서 만난 반가운 회화나무다.
강릉 선교장의 회화나무
강릉선교장 내에 있는 회화나무로
보호수로 지정된 나무다.
회화나무는 강릉의 보호수로 수령이 지금은
약 600년이 넘게 된다. 아래 예천군 풍양면
삼강리에 있는 회화나무보다 수령이 약 100년이나
더 오래된 회화나무다. 앞으로 얼마나 더 버틸지
모르겠지만, 부디 오래 잘 살아주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7월의 관곡지 회화나무 꽃으로 개화하기 전 모습이다.
7월의 관곡지 회화나무 꽃으로 7~8월에 가지
끝의 원추꽃차례에 누른빛이 도는 흰색 꽃이 핀다.
7월의 회화나무 꽃이 활짝 피어 있다.
땅에 떨어져 있는 회화나무 꽃이다.
꽃과 함께 있는 열매
신도림역 주변의 회화나무로 그렇게 흔하지 않은
나무로 가끔 자료로 담기에 많은 도움이 된다.
9월 망우산의 회화나무로
울룩불룩한 꼬투리열매를 달고 있다.
9월 망우산 회화나무로 열매를 달고 있다.
11월의 회화나무로 지금은 주막이 복원된 건물이기는
하지만 500년 된 회화나무가 대홍수 때 주막을 지켜준 듯
느껴진다. 2006년 주모할머니가 세상을 떠나시면서 방치되다
2007년에 새로운 주모로 손님을 맞게 되었다고 한다.
1972년에 보호 수로 지정된 약 450년 된 예천군 풍양면
삼강리에 있는 회화나무다. 현제 500년이 넘는다.
상주의 한 목수가 회화나무를 베어 배를 만들면 사고가 나지
않고 돈을 벌 수 있다는 얘기에 나무를 베기 위해 강을 건너왔는데
마을 사람들이 회화나무가 마을을 지켜주는 것이라고 말렸지만
목수는 연장을 가져다 놓고 나무 밑에서 잠시 낮잠을 자는데
꿈에 백발노인이 나타나 '나는 나무의 신이다' 이 나무를 베면 네가
먼저 죽을 것이라는 말을 들은 후 겁을 먹고 두려움에 포기하여
오늘날 회화나무가 살아남게 된 것이라는 전설이 있다.
예천군 풍양면 삼강리 강가에
자리 잡은 주막집 마당의 회화나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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