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겨울이라 비록 꽃은 없어 아쉽지만 나름
무늬가 있는 수피에 시선을 끌게 된다.
나무껍질은 연한 홍갈색으로 얇게 껍질이
벗겨져 줄기에 얼룩이 지며 일 년생 모가 진다.

5월의 배롱나무로 묵은 열매를 달고 있다.

8월의 배롱나무 꽃과 열매로 수술은
30~40개로 가장자리의 6개가 더 길고
1개의 암술머리가 길게 수술 밖으로 나온다.


8월의 배롱나무 수피와 꽃이다.

11월의 배롱나무 익은 열매로 넓은 타원형으로 둥글며
열매껍질은 단단하며 6개로 갈라지면서 날개 달린 씨가 나온다.

11월 오죽헌의 배롱나무로 잎과 나무껍질까지
다 떨어져 나가고 발가벗겨진 채 앙상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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