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가리가 이렇게 무리 지어
있는 경우는 극히 드문 모습이다.
날씨가 추은 탓일까 모들을 움츠린 모습들이다.
올림픽공원의 왜가리로 한국에서 보는 백로과에서 가장
큰 종으로 몸길이 91~102cm이며 못이나 습지, 개울 하천 등
물가에서 주로 홀로 또는 소수의 무리를 이루며 주로
낮에 활동한다. 4월 상순에서 5월 중순에 한배에 3~5개의
알을 하루 건너 또는 3~4일 간격으로 1개씩 낳는데 암수가
함께 1개 또는 2개째 알부터 품기 시작한다. 25~28일 동안
품은 뒤 부화하면 50~55일 동안 암수가 함께 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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