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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은 내 친구
나무(꽃)들과의 만남

남천(매자나무과) 열매와 꽃, 노랑남천(매자나무과) 열매

by 나리* 2024. 12. 11.

 

열매는 장과로 둥글며 10월에 붉은색으로 익는데 

다음 해 2월에 익는 것도 있다. 열매와 줄기는 약재로 쓴다.

 

 

 

 

 

 

 

 

 

 

 

 

 

 

 

서울 대공원 둘레길의 남천으로 잎은 어긋나고 3회 깃꼴겹잎이며

잎자루에 마디가 있고 길이는 30~50cm이다. 작은 잎은 잎자루가

없으며 타원 모양의 피침형으로 가죽질이며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밑에서 가지가 많이 갈라지며 겨울철에 줄기가 붉은색으로 변한다.

 

 

 

 

 

서울 대공원 남천으로 붉은색 단풍 든 모습과

함께 눈을 뒤집어쓴 남천의 색다른 모습이다.

 

 

 

 

서울 대공원의 남천

 

 

 

 

7월의 남천 꽃으로 6~7월에 줄기 끝에서 나오는 길이 20~30cm의

원추꽃차례에 자잘한 흰색 꽃이 모여 핀다. 꽃잎은 6개이고

꽃밥은 황색으로 세로로 터진다. 암술대는 짧고 암술머리는

손바닥 모양이다. 원산지는 중국이며 주로 관상수로 많이 심는다.

 

 

 

 

 

남천 익지 않은 열매

 

 

 

 

9월의 시골 가로수로 심어진 가을 들녘의

남천 열매로 벼와 함께 익기 전 모습이다.

 

 

 

아래는 남산의 노랑남천으로

열매는 황백색으로 익는다.

 

 

노랑남천

 

 

 

 

열매가 황백색으로 익는 '노랑남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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