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초향
늦게까지 꽃을 피우는
배롱나무 지금껏 꽃이 남아 있다.
배롱나무
남천 열매
남천 열매
튤립나무
튤립나무
수련
남산의 장은 연못
풀명자
미국 아빠의 딸사랑
지난해 크리스마스이브 날 13년 함께한 레트리버
반려견을 보낸 후유증에 지금도 시달리고 있는데
닮은 모습을 보니까 또 생각나게 한다. 올여름 찜통
더위에 복털 그대로 달고 어떻게 견뎠을까 싶다.
몰래 뒷모습만 담으려 하는데 갑자기 돌아서시더니 손을
흔들어 주셨는데 당황했지만, 순간 감사하다는 마음으로
같이 손을 흔들어 답례를 했다. 부디 한국에서 좋은 일들만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남산에서는 다른 곳과는 달리
순간순간 어느 곳에서나 외국분들을 많이 마주하게 된다.
오래전 한 때 미국생활을 한 입장에서는 그들을 이해하고
싶고 공감대 형성으로 또 어떤 도움이라도 주고 싶은 마음이
밑바닥에 깔려 있지 않나 싶다.
박태기나무
참느릅나무
몸부리 치는 소나무 한 그루
남산제비꽃
음나무
음나무
청가시덩굴
애기나리
덕다리버섯?
덕다리버섯?
담쟁이덩굴
담쟁이덩굴로 다른 물체를 타고 오르지 않고
땅에서 머무르는 모습은 처음 본다.
비비추
비비추
한양도성의 각자성석
단풍이 물들고 있는 느티나무
담쟁이덩굴
억새
서울시티투어버스
왕원추리 꽃이 늦게가지 남아 있다.
영춘화로 이른 봄 노란색꽃을 피운다.
영춘화
남산의 상징물 남산타워
갑자기 웬 사람들이 이렇게 많은가
싶어 가까이 가보자 공연 중이다.
공연관람 중
생각보다 사람들이
국악을 좋아하는 것 같다.
느티나무
느티나무 수령이 과연
얼마나 될까? 대단한 모습이다.
가시칠엽수
가시칠엽수
아래는 아이들 비눗방울 놀이에
잠시 동참해 본 흔적들이다.
언제부터인가 남산에는 외국사람들로 붐비는데 오히려
여기가 한국이 아닌 다른 나라인가 순간적으로 착각할 정도다.
에피소드로 작년인가 남산에서 붐비는 인파로 우리나라 남자
아이와 살짝 부딪혔는데 순간 나도 모르게 영어가 튀어나와
놀랐는데 자연스럽게 넘어갔지만, 지금 생각해도 순간 외국으로
착각했던 것이다. 또 남산에서 버스를 타고 시청역에서 내렸지만,
위치를 잘 분간할 수 없어 누군가에게 물어보려니 순간 한국
사람들은 보이지 않고 외국인들만 다니고 있어 오히려 이들이
더 잘 알 것이란 생각으로 물어보려는데, 다행히 그때 한국사람이
지나가 친구가 옆에서 시청역 위치를 묻고 있는데 웃지 못할 일이
아닌가 싶다. 한국도 그동안 k팝 효과도 있었겠지만, 매우 발전한
한국에 외국사람들의 관심도가 많아진 것 같아 뿌듯하기도 하다.
한국을 한 번 다녀 가면 다들 칭찬일색인 것을 보면 우리 모두
외국인들에게 좀 더 친절을 베풀었으면 하는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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