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철쑥
사철쑥 꽃
사철쑥
사철쑥 꽃
꽃은 약간 아래로 숙이는 듯한 황록색으로
피는데 전체적으로 원추꽃차례를 이룬다.
사철쑥으로 밑 부분이 목질화된 모습이다. 마치 나뭇가지처럼
보인다. 사철쑥은 땅 속 깊숙이 직근을 내리기 때문에 쑥 종류
가운데 건조하고 악조건에서도 잘 자라는 더위지기 다음으로
건조한 기후에 노출될 염려가 없고 거센 물살에도 땅 위의 줄기만
상하지만 뽑히지도 않아 어떤 악조건에서도 살아남기 마련이다.
냇가나 바닷가의 모래땅이나 건조한 악조건에서도
잘 적응하는 사철쑥으로 여러해살이풀이다. 하천변
돌 틈에서 뿌리내리고 꿋꿋하게 살아가고 있다.
봄에는 뿌리잎이 빽빽이 모여 긴 줄기가
나오는데 잎이 뭉쳐나기로 달린다.
근생엽(뿌리잎)은 꽃이 필 무렵 말라죽는다.
사철쑥
꽃은 8~9월에 노란색으로 핀다.
9월의 사철쑥으로
척박한 곳에서도 잘 자란다.
아래는 더위지기다.
더위지기로 꽃은 7~8월에 잎겨드랑에
황색 꽃이 핀다. 어린 줄기에 거미줄 같은 털이 있다.
울진금강소나무 숲길 트레킹 중 만난 더위지기
바위틈에 뿌리를 내리고 자라고 있다.
울진 9월의 더위지기
울진 9월의 더위지기로 척박해 보이는 곳에 뿌리를 내리고
자라고 있다. 더위지기 특유의 강인한 생명력을 올곧이 보여 준다.
더위지기로 높이는 1m 정도로 곧게 서고
기부가 목질화되어 윗부분에서 가지가 갈라지며
줄이 있고 어린 줄기에 거미줄 같은 털이 있다.
더위지기 열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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