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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은 내 친구
나무(꽃)들과의 만남

계요등(꼭두서니과) 꽃과 열매

by 나리* 2024. 8. 12.

 

 

 

 

 

철재 펜스를 점령하다 못해 이제는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전봇대를 타고 오르는 계요등이다.

 

 

 

 

 

 

 

 

 

 

 

 

 

 

 

 

 

 

덩굴성 여러해살이풀로 길이는 5~7m 정도로 

전봇대를 높이 타고 오르는 계요등이다. 잎은

마주나고 달걀 모양이며 끝은 뾰족하고  밑부분은

심장모양이거나 편평하다. 가장자리는 밋밋하며 

뒷면에 잔털이 있거나 없고 잎자루는 1~6cm 정도다.

 

 

 

 

 

꽃은 7~9월에 줄기 끝이나 잎겨드랑이에 원통 모양의 흰색 꽃이

원추꽃차례나 취산꽃차례로 달리는데 안쪽은 자줏빛 점이 있다.

산과 들의 양지바른 곳이나 바닷가 풀밭에서 자라는 덩굴성

식물로 덩굴 길이는 5~7m 정도다. 독특한 냄새가 있다.

콩알만 한 열매는 핵과로 9~10월에 노란빛을 띤 갈색으로 익는다.

 

 

 

 

 

계요등 꽃과 열매

 

 

 

 

계요등 익지 않은 열매

 

 

 

 

10월의 계요등

 

 

 

 

10월의 계요등으로 단풍이 들기 시작한다.

 

 

 

 

11월 계요등 꽃봉오리 

 

 

 

 

 

11월의 계요등으로 뒤늦게 꽃을 피우고 있다.

 

 

 

 

 

계요등 열매로 아직은 앳된 모습이다.

 

 

 

 

 

11월의 계요등 단풍 든 모습인데 덩굴성식물로

다른 물체를 감아 오르기 때문에 자세히 살펴보지

않으면 다른 식물로 오인하기가 쉽다.

계뇨등은 냄새가 나서 쉽게 발견할 수도 있지만

가을에는 단풍 든 잎의 모습으로도 쉽게

알아볼 수 있을 것 같다. 마디마다 새싹이 돋는다.

 

 

 

 

11월의 계요등

 

 

 

 

11월의 계요등 열매로 공 모양의 핵과이며

9~10월에 노란빛을 띤 갈색으로 익는다.

 

 

 

 

 

2월의 계요등

 

 

 

 

철재울타리에 있는 2월의

메마른  계요등 겨울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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