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의 미국자리공으로 꽃봉오리 상태다.
미국자리공 꽃이 지면서 열매를 맺기 시작한다.
북아메리카 원산의 귀화식물로 여러해살이풀인데
길가 어디서나 흔히 볼 수 있다. 줄기는 붉은빛을 띤
자주색이며 윗부분에서 가지를 친다. 높이는
1~1.5m로 자란다. 꽃은 6~9월에 줄기에서 나오는
총상꽃차례에 붉은빛이 도는 흰색 꽃이 달린다.
11월 초 미국자리공으로 풍경으로 담아 본다.
동글납작한 열매는 지름이 3mm 정도로
초록색에서 점차 검은색으로 익는데
갈라지지 않는다. 검은색 씨가 1개씩 들어 있다.
열매에서 붉은색 물감을 얻기도 한다.
줄기에 어긋나는 잎은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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