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자연은 내 친구
야생초(꽃)들과의 만남

벼룩이자리(석죽과) 꽃과 열매, 벼룩나물(석죽과)

by 나리* 2024. 7. 4.

 

벼룩이자리

 

 

 

 

 

 

잎은 마주나며 달걀 모양 또는 넓은 타원형으로

잎자루는 없으며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양 끝이 좁다.

한두해살이풀로 가는 줄기 전체에 아래를 향한 털이 있다.

 

 

 

 

 

 

 

 

벼룩이자리로 꽃은 4~5월에 윗부분의 잎겨드랑이에서

1cm 정도의 꽃자루가 나와 1송이씩 흰색으로 핀다. 

꽃잎과 꽃받침조각은 5개씩이다. 꽃잎은 꽃받침보다 짧고

거 꿀달걀 모양이며 삭과 열매는 달걀 모양으로 끝이 6개로

갈라지고  6월에 익는다. 벼룩나물과 구분이 쉽지 않은데,

꽃잎 끝이 벼룩나물처럼 갈라지지 않는 것으로 구분이 된다.

 

 

 

 

 

 

 

 

2월의 벼룩이자리

 

 

 

2월의 벼룩이자리로 땅에 가까운 줄기는 땅 위를 기며 끝으로

가면서 위로 솟으며 자란다. 이른 봄 잎을 뜯어다 나물로 먹었던

추억이 있는 벼룩이자리다. 지금은 감히 채취를 못할 것 같다.

 

 

 

 

벼룩이자리 부분적으로 열매를 달고 있는데 삭과 열매는

달걀 모양이며 짙은 갈색으로 익는데 겉에 잔 점이 있다.

 

 

 

벼룩이자리

 

 

 

아래는 벼룩나물이다.

 

 

 

 

벼룩나물로 5장의 꽃잎은 끝이 2개로

깊게 갈라져 위의 벼룩이자리와 구분이 된다.

 

 

 

 

벼룩나물 빈터나 논밭에서 자라는 두해살이풀이다.

밑에서 가지가 많이 갈라져 풍성하므로 포기로 자란 것처럼 보인다.

4~5월에 가지 끝이나 잎겨드랑이에 취산꽃차례에

흰색 꽃이 핀다. 5장의 꽃잎은 2개로 깊게 갈라져

여러 장의 꽃잎으로 보인다. 봄에 돋는 순은 나물로 먹는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