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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은 내 친구
어린이대공원식물원

서울어린이대공원 아차산역 후문 쪽~~~1

by 나리* 2024. 6. 1.

 

지난 월요일 오후 1시 아차산 후문에서 친구들 만나기로 하고 

조금 일찍 서둘러 11시쯤 평소 정문 쪽으로는 드나들었지만

후문 쪽으로는 가 본 적 없는 것 같아 이날은 역으로 공원 탐색에

나서는데 평소 서울어린이대공원에 동물원이 있다는 것은 인터넷을 통해

알고는 있었지만, 직접 관람을 한 적은 있었는지 기억에는 없다.

아이들이 어렸을 때 들렸을 수도 있었겠지만 오래된 일이라

전혀 생각이 나지 않는다. 공원 쪽일 하신 분께 여쭤 보았더니

마침 동물원과 식물원이 있다 시기에 잘 되었다 싶었는데 월요일은

식물원 개방이 오후 1시로 포기, 동물원과 주변을 둘러보개 된 것이다.

 

 

 

선화예술중학교 정기연주회가 열린다는 현수막

 

 

 

 

 

 

유치원 꼬마들이 서울어린이대공원

나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놀이동산이 죄 측에 나온다.

 

 

 

 

 

 

 

 

 

 

정면에 팔각당이 나오고

 

 

팔각당

 

 

 

첫 대면 동물이 코끼리로 생각보다 덩치가 훤씬 큰 것에

놀라지 않을 수 없다. 둘은 엄마와 딸로 깜순이 엄마와 코리라는

딸인데 간혹 토닥토닥 싸우기도 하고 때로는 혼을 내기도 하나 보다.

 

 

 

 

 

 

 

 

 

 

 

 

 

 

 

 

 

 

 

 

 

 

 

 

 

 

사육사가 알려 주는 맹수관람 꿀팁은 

벽이나 기둥 뒤에 숨어서 보면 맹수들은

숨어 있는 물체에 관심을 보인다고 한다.

다음에 기회가 있다면 실천해 보고 싶다. 

 

 

 

숙면을 취하고 있는 모습이다.

 

 

맹수들은 야행성으로 낮에는

보통 이렇게 잠을 잔다고 한다.

 

 

 

 

 

 

 

 

 

 

 

 

 

두 녀석은 각자 자고 있는데

이 녀석만 계속 물을 마시고 있다.

 

 

 

 

 

 

 

다들 곤히 자고 있다.

 

 

 

 

 

 

 

 

 

 

자리를 뜨지 않고 물만 마신다.

 

 

 

 

안정된 공간에서 잠을 자고 있다.

 

 

 

살짝 주변을 의식하는 듯한 표정

 

 

 

 

 

 

 

 

 

 

이 녀석은 호기심에 창쪽으로 오는가 했는데 창 난간 쪽

오가기를 계속 반복하는데 어떤 질병이 있는 것은 아닌지,

똑같은 동작을 반복한다.  몇 년 전 서울대공원에서도 불곰이었던가

한 마리가 계속 그 자리를 왔다 갔다 하던데 똑같은 증세이지 않나 싶다.

덩치 큰 녀석들이 좁은 공간에 갇혀 평생을 이러고 있으니 

얼마나 답답할까? 내가 그 속에 갇혀 있는 것 같이 답답함이 밀려온다. 

 

 

 

 

 

 

 

 

 

 

 

 

 

 

이렇게라도 숙면을 취해주면 좋으련만 

 

 

꼬마들도 동물원 나들이에 즐거워하는 모습들이다.

무서워는 하면서도 구경하게 되는 것 같다. 

 

 

 

 

 

 

 

 

 

 

 

 

 

 

 

 

 

 

 

 

 

 

 

 

 

풀밭에 아무렇게나 자세를 취하고 잠들어 있다.

야생에서 이러고 자다가는 쥐도 새도 모르게 당할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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