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림천
신도림 역사
중대백로
건너편 우뚝 서 있는 테크노마트 건물과
징검다리가 사각으로 조화를 잘 이룬다.
일반적으로 이런 곳은 자연스러운 돌다리인데
여기는 특별히 조화를 이루게끔
설계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신도림 역사와 티크노마트
개여뀌
원근감을 표현해 본다.
물방울
물방울로 개인적으로는
눈동자를 연상케 한다.
물속 양버즘나무 잎
물속 핀참나무 잎
양버즘나무
양버즘나무 열매가
조롱조롱
늦게까지 매달려 있다.
갯버들잎
오목눈이
갯버들에 오목눈이 휴식을 취한다.
망초 근생엽(뿌리잎)
개망초 근생엽
개망초 근생엽
양버즘나무 수피(나무껍질)
양버즘나무 곁가지의 아픈 상처
산책 길 물그림자
징검다리
황금물결
황금물결
도림천변의 겨울 풍경
외톨이 집비둘기 목의 상처 때문인지
다른 비둘기들은 떼로 몰려다니며
하늘을 날아다니는데 친구도 없이 홀로다.
집비둘기의 아픈 상처를
보고만 있어야 하니 참 답답하다.
다음다음 날도 주변에서 다시 만나지만
별로 해줄 게 없으니 마음이 아프다.
청둥오리들 평온한 분위기
물그림자
오수를 즐기는 청둥오리들
암수 청둥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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