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 눈 뒤집어쓴 산수유
열매가 대롱대롱 달려 있다.
나무와 열매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눈이 쌓여 있다.
갈색의 산수유 수피로 비늘조각처럼
벗겨져 얼룩진 모습이 산수유임을 말해준다.
아래는 12월의 산수유다.
8~10월에 붉은색으로 익은 긴 타원형 핵과 열매로
맛은 시고 떫으며 육질과 씨를 분리하여 술을 담그기도
하고 차로도 이용하며 한약재의 재료로 쓰기도 한다.
전라도 구례군 산동면과
경기도 이천시 백사면 일부와 경상북도
의성군 등에서 특산품으로 유명하다.
'나무(꽃)들과의 만남' 카테고리의 다른 글
좀작살나무(마편초과) 열매와 꽃 (0) | 2024.01.17 |
---|---|
피라칸타(장미과) 열매 (0) | 2024.01.14 |
무궁화(아욱과) 열매와 꽃 (2) | 2024.01.13 |
부천식물원의 공작야자(야자나무과) (2) | 2024.01.10 |
부천식물원의 파파야(파파야과) (0) | 2024.01.1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