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금향
향금향은 둥글 동글하고
껍질 표면에 알갱이 같은 것이 박혀 있다.
크기는 귤보다 굵고 한라봉과는 비슷하다.
과즙이 많은 것이 특징으로 신맛이 거의 없어
부담스럽지 않다. 비타민 C가 풍부해 감기 예방과
피로해소, 노화 지연에도 도움이 된다.
향금향은 11월 중순부터 1월까지 제철이다.
아래는 금귤이다
금귤로 '깡깡'이라 부르기도 한다.
껍질 째 먹을 수 있으며 새콤 달콤한 맛이 있다.
비타민 C가 많아 단백질이 많은 고기요리에 이용해도 좋고
기침감기예방에도 좋으며 금귤 껍질에는
갈락탄, 펜토산, 플라보노이드 등 유기산이
많이 들어 있어 노인들의 겨울철 기침에도 좋다.
열매는 작은 타원형으로 선명한 노란색 또는
붉은색을 띤다. 금귤은 귤보다 작으며 껍질째 먹는데
소금물에 씻어 농약 등을 제거하는 것이 좋다.
'제주도에서 만난 식물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맥문동(백합과) 열매 (0) | 2024.01.05 |
---|---|
동백나무(차나무과) 꽃과 열매 (1) | 2024.01.04 |
바나나(파초과), 벨루티나바나나(분홍바나나) (0) | 2024.01.04 |
천선과나무(뽕나무과) 열매, 좁은잎천선과(뽕나무과) 열매 (2) | 2023.12.23 |
삼나무((낙우송과) 열매 (0) | 2023.12.2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