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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은 내 친구
제주도에서 만난 식물들

향금향(운향과) 열매, 금귤(운향과)

by 나리* 2024. 1. 5.

 

향금향

 

 

 

 

 

 

 

 

 

 

 

 

 

 

 

 

 

 

 

 

 

 

 

 

 

 

 

향금향은 둥글 동글하고

껍질 표면에 알갱이 같은 것이 박혀 있다.

크기는 귤보다 굵고 한라봉과는 비슷하다.

과즙이 많은 것이 특징으로 신맛이 거의 없어

부담스럽지 않다. 비타민 C가 풍부해 감기 예방과

피로해소, 노화 지연에도 도움이 된다.

향금향은 11월 중순부터 1월까지 제철이다.

 

 

 

아래는 금귤이다

 

 

금귤로 '깡깡'이라 부르기도 한다.

껍질 째 먹을 수 있으며 새콤 달콤한 맛이 있다.

비타민 C가 많아 단백질이 많은 고기요리에 이용해도 좋고

기침감기예방에도 좋으며 금귤 껍질에는

갈락탄, 펜토산, 플라보노이드 등 유기산이

많이 들어 있어 노인들의 겨울철 기침에도 좋다.

열매는 작은 타원형으로 선명한 노란색 또는

붉은색을 띤다. 금귤은 귤보다 작으며 껍질째 먹는데

소금물에 씻어 농약 등을 제거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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