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이나 길가 어디서나 흔하게 자라는데
잎은 넓은 삼각형이며 잎자루가 길다.
열매를 바라만 봐도 따끔거린다.
왜 도꼬마리는 다른 열매들과는 달리
이토록 날카로운 가시로
보호하려는 것인지 새삼 궁금해진다.
도꼬마리 열매를 달고 있다.
11월의 도꼬마리
아래는 1월의 도꼬마리 열매다.
1월의 도꼬마리로 삭막한 겨울 썰렁하지만
그런대로 도꼬마리 열매가 풍경을 만들어 준다.
꽃은 암수딴그루로 8~9월에 노란색 꽃이 핀다.
누구나 한 번쯤 이들 곁을 지날 때면 신발이든 옷이 든
자기도 모르게 열매가 달라붙어 있어 떼기고 쉽지 않지만
따끔하면서도 또 귀찮다는 생각 한 경험들 있을 것이다.
1월의 도꼬마리 눈 모자 쓰고 있다.
1월의 도꼬마리 겨울나기로
흰 눈을 오로시 맞고 있다.
하천 변 도꼬마리
10월의 도꼬마리로
열매가 익기 전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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