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잎은 어긋나며 손바닥처럼 3~5개로
깊게 또는 중간까지 갈라지거나
3개로 완전히 갈라지며
가장자리는 치아 모양의 희미한 톱니가 있다.


꽃은 4~10월에 뿌리 잎의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꽃대에 2~5개의 노란색 꽃이 모여 달린다.
아래는 속초 추암해수욕장에서
자생하는 10월의 갯씀바귀다.


사방팔방으로 뿌리줄기를 마음껏 벋으며 자라고 있다.
꽃도 함께였으면 더 장관이었을 텐데 아쉽다.


바닷가 모래땅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뿌리줄기가 옆으로 길게 벋으면서 마디에서
잎이 나온다. 줄기를 자르면 흰 즙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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