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
익은 알곡 무겁다고 고개 들지 못한다.
따가운 가을 햇살에 한낮
벼 영그는 소리 사각사각 들리는 듯~~
감나무의 감들도 가을 햇살에
노란색으로 물들고 있다.
고마리
고마리
흐린 물 내리는 개울에는
고마리가 정화수 역할을 한다.
풀무치
풀무치(매뚜기과)로 나름 보호색에
가만히 있었으면 몰랐을 텐데
폴짝 뛰어가니 발각될 수밖에~~
방아깨비
방아깨비, 풀무치도
따뜻한 가을 햇살을 즐기고 있다.
은대난초 열매를 달고 있다.
몇 년째 오랜 기간 이 산에서 처음 보는
열매를 달고 있는 은난초를 보게 된다.
산소 옆 멧돼지들 이 남긴 흔적
멧돼지들 놀다간 흔적으로
몇 마리나 다녀 갔을까
두어 군데 이런 모습으로 하고 있다.
수명을 다한 것 같은 노송인
소나무 한그루 힘겹게 버티고 있다.
졸참나무 열매
호리꽃등에
호리꽃등에
남방노랑나비
남방노랑나비
여기저기 떨어진 밤송이들
탱글탱글 잘 익은 모습이다.
여기저기 땅 떨어져 있는 밤송이들
그 옆에 노루발 잎도 함께다.
꾀꼬리버섯
꾀꼬리버섯
꾀꼬리버섯으로 땅바닥에 무리 지어
자라고 있는데 오이버섯으로도 불린다.
파란 하늘과 잘 다듬어진 산소의
잔디가 조화를 이루며 시선을 끈다.
참마 열매
노박덩굴 열매도
노란색으로 물들기 시작한다.
노박덩굴
청가시덩굴
청가시덩굴도 한 해를
마무리하는 듯 시든 모습이다.
청가시덩굴
새콩도 길 가장자리에서
보란 듯 얼굴을 내밀고 있다.
상수리나무
상수리나무
감나무
감나무
홍시와 네발나비
홍시 된 감에 나비 벌 등
곤충들이 파 먹은 흔적이 남아 있다.
감나무
감나무
노박덩굴
잘 익은 호박이 탐스럽다.
아주까리
나름 시골 치고는 깔끔한 분위기다.
초피나무
초피나무 열매
초피나무
네발나비
네발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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