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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은 내 친구
여행의 즐거움

울진 덕구온천리조트 주변 탐사

by 나리* 2023. 9. 19.

 

 

 

 

 

 

 

 

 

 

 

 

좌측 주차장 가장자리 배롱나무가

꽃을  활짝 피우고  있다.

 

 

 

 

덕구온천 리조트

일행이 온천을 즐기는 동안

가까운 주변을 둘러본다.

 

 

 

 

덕구온천리조트 

 

 

 

 

왕고들빼기

 

 

 

 

왕고들빼기

 

 

 

 

신갈나무

 

 

 

 

신갈나무로 잎은 어긋나고 거구로 된 달걀형으로

가장자리에 물결 모양의 톱니가 있으며 끝이 뾰족하다.

잎자루가 거의 없어 갈참나무와 구분이 된다.

 

 

 

 

싸리

 

 

 

 

싸리

 

 

 

 

싸리 꽃으로 나비 모양의 붉은색 꽃이 촘촘히 모여 핀다.

참싸리 꽃과 구분이 쉽지 않는데 참싸리 잎 끝은 오목하게 들어간다.

 

 

 

 

 

장구채 열매

 

 

 

 

장구채 열매

 

 

 

 

고들빼기 근생엽

 

 

 

 

고들빼기 근생엽

 

 

 

 

고들빼기 종류 근생엽으로 보이는데 

불 탄 자리에 이들이 대세인 것 같다.

곳곳에 씀바귀, 고들빼기가 잎을 내고 있는 현장이다.

 

 

 

 

붉은서나무

 

 

 

 

붉은서나물

 

 

 

 

붉은서나물

 

 

 

 

붉은서나물

 

 

 

 

엉겅퀴로 새깃처럼 갈라진 잎은

밑 부분이 줄기를 감싼다.

 

 

 

 

서양민들레 근생엽

 

 

 

 

 

울진 덕구온천리조트 앞 근접지역에도

 화마가 지나간 자리 주변 나무들은

죄다 불에 타 숯덩이 상태인 그대로의 모습이다.

그런데도 그 자리 풀들은 다시 자라고 있다.

 

 

 

 

붉은서나물 꽃 피울 준비를 하고 있다,

 

 

 

 

붉은서나물 꽃봉오리

 

 

 

 

망초도 옆으로 쓰러진 체 꽃을 피우고 있다.

 

 

 

 

 

줄기와 잎

 

 

 

 

 

 

나무들이 새까만 모습들이다.

 

 

 

 

덕구온천 리조트를 이용하는

주변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는 

산책길도 불길에 휩싸인 흔적들이다.

 

 

 

 

가운데 나무 중간쯤 아래쪽에 

한입버섯이 자라고 있다. 소나무류 등

침엽수 고사목 줄기에 발생한다.

 

 

 

 

한입버섯

 

 

 

 

한입버섯으로 한입에

쏙 들어올 것 같은데 식용할 수 있다.

 

 

 

 

 

 

 

 

 

 

 

 

 

 

 

 

 

미국자리공

 

 

 

 

미국자리공

 

 

 

 

 

벚나무로 날씨는 여전히 덥지만 계절은 

어쩔 수 없나 보다. 단풍 들기 시작하는 모습이 아름답다. 

 

 

 

 

향나무

 

 

 

 

향나무

 

 

여기서는 달리는 차창박 풍경인데

울진은 몇 킬로를 달려도 가는 곳마다 산은 이런 모습들이다.

얼마나 큰 산불이었으면 온전한 곳이 없는 듯

울진 하면 오래도록 이런 이미지로 남을 것 같다.

 

 

주택 근접까지 불이 번졌을 때

주민들의 불안이 어떠했을까를 생각하게 된다.

 

 

 

 

 

 

 

 

 

 

 

 

 

 

앞으로는 이런 일 두 번 다시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며

그때 많은 사람이 두려움에 떨었을 것을 생각하면

마음이 아픈데 지금쯤은 어느 정도 극복하고

별 일 없이 잘 살아 주었으면 하는 마음이다.

 

 

 

 

산으로 가려지던 바다가 드디어 

한눈에 들어오는 그리던 풍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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