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위질빵(미나리아재비과)

 

 

 

 

 

 

잎은 마주나고 3출엽이 고 긴 잎자루로

다른 물체를 감는다. 가장자리에 결각 모양의 톱니가

드문드문 있고 뒷면 잎맥 위에 잔털이 있다.

 

 

 

 

 

 

어린 가지에 잔털이 있다.

꽃잎은 없으며 암술과 수술은 많다.

꽃밥은 줄 모양이고 꽃받침조각은

4개가 십자 모양으로 달린다.

 

 

 

 

 

 

 

 

 

 

 

 

꽃은 7~9월에 가지 끝과 잎겨드랑이의

취산꽃차례에 또는 원추꽃차례에 흰색 꽃이 모여 핀다.

산과 들에서 자라는 덩굴성 목본으로 여러해살이다.

 

 

 

 

사위질빵 줄기가 아래로 늘어진 모습으로 

기댈 곳 없으면 종종 이런 모습 볼 수 있다.

 

 

 

 

 

 

9월의 사위질빵

 

 

 

 

9월의 사위질빵으로 나무를 타고 오르다

더 오르지 못할 환경이면 이처럼

줄기를 아래로 늘어 뜨려 장관을 연출한다.

 

 

 

 

사위질빵 9월의 열매로

암술대가 남아 있다.

 

 

 

 

사위질빵 열매

 

 

 

 

9월의 사위질빵 열매로 5~10개가

머리 모양으로 한 군데 모여 달리며

9~10월에 익는데 달걀형 씨에는 흰색 또는 연한

갈색 털이 난 깃털 모양의 암술대가 남아 있다.

 

 

 

 

 

사위질빵 열매

 

 

 

 

사위질빵 열매로 타원형 씨에는 

깃털 모양의 암술대가 남아 있다.

 

 

 

 

1월의 사위질빵으로 꽃과 잎이

있을 때와는 달리 열매만 남아 있어

지저분하고 어수선해보이기까지 하다.

 

 

 

아래는 사위질빵과 꽃이 비슷한 식물로

할미밀망이 있는데 꽃은 5~6월에 피고

꽃자루 1개에 3~4개의 흰색 꽃이 모여 핀다.

꽃잎은 없으며 꽃받침 조각은 5장이다.

 

 

 

 

일 년생 가지에는 반털이 있다.

 

 

 

 

7월의 운악산 할미밀망 열매

 

 

 

 

7월의 운악산  할미밀망 열매

 

 

10월의 화천 비수구미 할미밀망 열매다.

 

 

 

 

 

 

 

할미밀망 열매로 15~16개가 한 군데 모여 달린다.

긴 암술대는 오래 남아 있으며 연한 황색 털이 있는데

그 안에는 털이 없다.  열매는 8~11월 초에 익는다.

국내서만  자생하는 우리나라 특산식물이다.

길이는 5m 정도며 줄기에 세로 능선이 있고 

일 년생 가지에는 잔털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