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나무, 느티나무 등과는 달리
산수유는 나무가 크지 않아
그나마 말매미 이 정도라도 담을 수 있게 된다.
잎 뒷면 모습으로 표면은 녹색이며
복모가 조금 있으나 뒷면은 연한 녹색 또는
흰빛이 돌며 맥 겨드랑이에 갈색 밀모가 있다.
산수유나무에 말매미가 수액을 빨고 있다.
긴 타원형 핵과 열매는 오래지 않아 붉게 익을 것이다.
맛은 떫고 신맛이 나는데 주로 한약재로 쓰인다.
꽃이 진 뒤 4월 모습이다.
산수유 수피로 갈색이며
비늘 조각처럼 벗겨진다.
산수유 꽃눈
산수유 꽃으로 잎보다 먼저 피는데 짧은 가지 끝의
산형꽃차례에 20~30개의 노란색 꽃이 둥글게 모여 핀다.
꽃받침조각과 꽃잎은 각각 4개로 꽃잎은 뒤로 젖혀진다.
4월의 산수유
산수유 묵은 열매와 꽃
4월 양평 개군면 산수유
눈을 맞고 있는 산수유 열매
12월의 산수유 열매
산수유 타원형 씨는
길이가 8~12mm로 모가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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