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 가지는 회갈색으로
잔털이 약간 있다.
이팝나무 열매
꽃은 암수딴그루로 어린 가지 끝의
원추꽃차례에 흰색 꽃이 무더기로 피는데
꽃받침과 꽃잎은 4개로 깊게 갈라진다.
어린 가지에 잔털이 있다.
이팝나무 꽃으로 탐스런 꽃송이가
마치 배가 고플 때는 흰쌀밥으로 느꼈을 것이다.
'이밥나무'로도 부르는데 정명은
'이밥'에서 '이팝나무'로 불리게 된다.
5월의 이팝나무 꽃
고속도로변에 관상수로 심어진 5월의 이팝나무로
흰색 꽃이 무더기로 피어 장관을 이룬다.
이팝나무 수피로 회갈색이며
불규칙하게 세로로 갈라져 얇게 벗겨진다.
12월의 이팝나무 익은 열매인데
쥐똥나무 열매 익은 모습을 닮아 있다.
타원형 열매는 검푸른 색으로 익는다.
노란색으로 단풍 든 이팝나무에
검푸른 색으로 익은
열매들이 듬성듬성 매달려 있다.
회갈색으로 벗겨진 수피
가로수로 심어진 11월의
단풍 든 이팝나무다.
어린 줄기는 황갈색으로 벗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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