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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은 내 친구
나무(꽃)들과의 만남

소사나무(자작나무과) 꽃과 열매

by 나리* 2023. 7. 25.

 

 

 

 

 

 

 

 

 

 

소사나무는  암수한그루로  나무껍질은 암갈색이며 

하나의 줄기에 잔가지가 많이 나며 

원산지는 중국, 일본 등지이고 우리나라는 

중부 이남이나 해안가 섬에서 주로 자란다.

 

 

 

 

 

 

 

 

 

 

 

소사나무

 

 

 

 

소사나무

 

 

 

 

4월의 소사나무로 꽃 피기 전 모습이다.

 

 

 

 

소사나무 꽃으로 수꽃이삭은 밑으로 늘어지고

암꽃이삭은  위를 향한다.

암수한그루로 4~5월에 잎보다 꽃이 먼저 핀다.

 

 

 

 

5월의 소사나무 열매

 

 

 

 

10월 소사나무

 

 

 

 

비 내리던 날의 구봉도 소사나무

 

 

 

 

 

소사나무 열매 

 

 

 

 

11월 비렁길에서 만난 소사나무다.

가지가 떨어져 나간 부위에 옹이가 생겨

나무줄기가 희고 구불구불하며 거칠어 보인다.

 

 

 

 

아래서부터 가지가 산만하게

갈라진 소사나무 모습이다.

 

 

 

 

 

2월의 구봉도 소사나무 마른 잎

 

 

 

영흥도 십리포해수욕장의 소사나무는 300여 본의

우리나라 최대 군락지로 척박한 곳에서도 잘 자라는 나무로

해풍이 심하여 방풍림으로 심은 것이 오늘에 이르러 이제는

이 해수욕장의 명물로 자리 잡고 피서객들을 불러들이기까지 한다.

목질이 고르지 못해 별 땔감 외에는 다른 용도로도 쓸 수가 없어 

오히려 살아남은 게 아닌가 싶다. 이곳을 찾는 피서객들에게는 

특이한 볼거리와 장소를 제공하지 않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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