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매와 아래 많은 수술과
연꽃잎이 탐스럽게 포개어져 있다.
꽃 피울 준비 중
잎은 뿌리에서 나오고 1~2m로 잎자루가 길며
물 위로 높이 솟고 그 끝에 커다란 둥근 방패 모양 잎은
백록색으로 잎맥이 사방으로 퍼지며 지름이 40cm 정도다.
잎은 물에 잘 젖지 않고 엽병은 원주형으로
짧고 뾰족한 가시가 있으며 잎자루는 속이 비어 있다.
꽃줄기에
매끄러운 잎에 물이 묻지 않아 뭉쳐있다.
연못이나 늪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높이는 1m 정도로 자란다. 꽃은 7~8월에
뿌리줄기에서 자란 긴 꽃대에
연한 홍색 또는 흰색으로 1송이씩 핀다.
열매는 검은색으로 익는데
'연밥'이라 하여 껍질을 까서 먹을 수 있다.
꽃잎 아래 열매와 그 밑에
많은 수술이 있는데 열매는 견과로
종자는 꽃받침의 구멍에 들어 있다.
종자의 수명은 길어 2천 년 묵은 종자가
발아한 적도 있다고 한다
열매 모습이 욕실에 샤워기가
걸려 있는 듯한 착각이 들게 한다.
샤워기를 쭉 빼서 물을 틀면 금방이라도
물이 쏟아질 것 같은 분위기다. 혼자만의 착각일지~~ㅎㅎ
연꽃 열매로 물 뿌리게 모습을 하고 있는데
표면에 벌집처럼 구멍이 뚫려 있다.
금방이라도 벌들이 튀어나올 것만 같다.
넓은 면적 연꽃이 자라는 곳
오래전 관곡지 모습이다.
개개비 한 마리 짝을 찾는 걸까?
목청 높여 소리를 낸다.
연잎 위까지 올라온 달팽이
연(蓮)의 반영
연꽃 다중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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