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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생식물

개구리밥(개구리밥), 개구리자리(미나리아재비과)

by 나리* 2023. 5. 23.

개구리자리

 

 

가운데는 드물게 가래가 자리하고 있다.

 

 

 

 

 

 

 

 

위쪽에 가래

 

 

 

개구리밥으로 물 위에  떠서 사는 여러해살이풀이다.

물 위에 떠 있는 동그스름한 잎은 약 1cm 정도로

 5~11개의 잎맥이 있다. 잎은 약간 도톰하며

광택이 있고 물이 잘 묻지 않는다.

 

 

 

 

7월의 개구리밥 한가운데

떠 있는 코스모스 한 닢이 시선을 끄다.

 

 

 

 

 

 

7월의 개구리밥으로 논이나 연못 등

개구리가 사는 곳에서 자라고,

올챙이가 먹는 풀이라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물 위를 떠 다녀 '부평초'라는 이름까지 갖는다.

잎의 밑부분에서 가느다란 뿌리를 물속으로 내린다.

개구리밥은 잎 하나에 뿌리가 여러 개며

'좀개구리밥'은 잎의 크기가 작고  잎맥은 3개로

잎 하나에 뿌리가 하나라지만

호기심은 있지만 만날 기회가 쉽지 않다.

 

 

 

 

개구리밥 빼곡 한 곳 한가운데

연밥이 고개를 숙이고 있다.

 

 

 

 

 

 

 

 

 

 

11월 명재고택 앞 사각 연못 위에

개구리밥이 쫙 깔려 있다.

개구리밥 가운데 연밥이 떨어져 있고

개구리밥 위에 드리워진 그림자놀이도 해본다.

 

 

 

아래는 개구리밥과 함께 자라고 있는 개구리자리다.

 

 

 

 

뿌리 모여나가하며 잎은

둥근 신장형으로 잎자루가 길고

잎몸이 3갈래로 깊게 갈라지며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다.

 

 

 

 

 

 

 

 

 

 

꽃은 4~5월에 줄기나 가지 끝에 

노란색 꽃이 1송이씩 달려 취산꽃차례를 이룬다.

꽃받침조각은 타원형으로 뒷면에 털이 있으며 젖혀진다.

꽃잎도 꽃받침과 크기가 비슷하며 수술은 10개 정도로 많고

털이 없으며 암술은 많다. 꽃잎은 5개로 광택이 있다.

 

 

 

 

 

 

 

논두렁이나 습지에서 흔하게 자라는

두해살이풀로 높이는 50cm 정도로 자란다.

줄기는 가지가 많이 갈라지며

광택이 있고 줄기 속은 비어 있다. 

 

 

 

 

6월의 개구리자리 열매로

수과 열매는 겉면이 울퉁불퉁 거칠다.

 

 

 

 

6월의 개구리자리

 

 

 

 

6월의 개구리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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