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5일에 담은 것인데 뒤늦게 올리게 된다.
노박덩굴 열매가 크기 시작한다.
아래는 7월의 노박덩굴로 위와 같은 곳의 나무다.
빗물 머금은 노박덩굴 열매
7월의 노박덩굴
노박덩굴 꽃
6월의 노박덩굴 꽃인데
암수딴그루로 잎겨드랑이의 취산꽃차례에 황록색 꽃이
1~3개씩 달린다. 매번 꽃이 피어 있어도
작고 또 선명하지 않아 눈에 잘 띄지 않은 관계로
열매는 열심히 다 담아 오는 편인데 정작 꽃은 놓칠 때가 많다.
매번 그렇지만 이럴 때라도 좀 잘 담아 왔더라면 후회를 하게 된다.
위와 다 같은 장소의 노박덩굴로 각지의 동창들이 한적한 이곳
시골 같은 장소에서 모임을 가지게 되는데, 친구들 여흥 시간에
혼자 주변 야생화 탐사를 하게 되는 또 다른 즐거움이다.
5월의 노박덩굴
5월의 노박덩굴로 열매를 맺기 시작한다.
9월의 노박덩굴 열매로 노란색에서
황적색으로 익어 가는 과정이다.
노박덩굴 익은 열매가 탐스럽게 달려 있다.
11월의 노박덩굴로 황적색 속살이 드러난다.
노박덩굴 열매로 붉은색으로 익은 열매는
3갈래로 갈라지면서 황적색 속쌀이 드러난다.
아래는 정선에서 만난 노랑노박덩굴로
노박덩굴과 비슷하지만
열매껍질 속의 속살이 노란색이다.
열매껍질 속의 속살이 노란색이다.
노랑노박덩굴 잎
노랑노박덩굴로 낮은 산과 들에서 자란다.
어린 가지는 털이 없고 갈색이거나 잿빛을 띤 갈색이다.
꽃은 암수딴그루이거나 한그루로 5~6월에
잎겨드랑이에 취산꽃차례에 노란색 꽃이 핀다.
아래 푼지나무와 마찬가지로 흔하게
만나지는 노박덩굴이 아닌 귀한 편이다.
아래는 푼지나무로 개인적으로는 만나기
쉽지 않은 나무여서 노박덩굴과 비슷한 것으로
자료가 있어 참고로 비교 사진으로 올려 본다.
붉은 열매는 둥글고 노란색으로 익으며
3개로 갈라져서 노란빛을 띤 붉은색 속살이 드러난다.
가지에는 줄기와 잎자루 부근에 턱잎이 변해서 생긴
갈고리 같은 가시가 있어 노박덩굴과 구분이 된다.
푼지나무로 마디에서 나온 공기 뿌리로
다른 물체에 붙어서 올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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