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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은 내 친구
나무(꽃)들과의 만남

노각나무(차나무과) 꽃과 열매

by 나리* 2023. 6. 30.

 

 

 

 

 

 

 

 

 

 

 

 

노각나무

 

 

 

 

열매는 5 각형의 뿔 모양이며 암술대가 남아 있으며 

9~10월에 황적색으로 익으며 비단털이 있다.

 

 

 

 

 

 

 

 

 

 

 

 

 

 

노각나무 열매를 달고 있다.

봄에 꽃이 화려했던 만큼 

열매도 또한 탐스럽게 달려 있다.

 

 

아래는 5월의 노각나무 꽃으로

묵은 열매도 함께 달고 있다. 

 

 

 

 

노각나무 묵은 열매가 벌어져 있다.

 

 

 

 

묵은 열매가 꽃이 피어 있는데도

떨어지지 않고 꽃들과 함께 존재한다.

 

 

 

 

 

 

5장의 꽃잎을 가진 흰색 꽃이 탐스러워 더 시선을 끈다.

암술대가 5갈래로 갈라져 있는데 합쳐지고 수술은 5개이고

꽃잎 가장자리에는 물결 모양의 톱니가 있다.

꽃은 암수한그루로 어린 가지의 잎겨드랑이에 흰색 꽃이 핀다.

 

 

 

 

노각나무 피우의 다양한 모습

 

 

 

나무껍질은 얕게 벗겨지고

회갈색 무늬가 있으며 매끈한 모습이다.

일 년생 가지에는 털이 없으며 수피만 보면

배롱나무나 모과나무를 생각하게 되는데

비단나무라 불리기도 한다.

 

국내서만 자생하는 특산식물로 세계적으로

7종의 노각나무가 있는데 우리나라 품종이

가장 아름답다지만 개체 수가 많지 않아 

어디서든 쉽게 만나지지는 않는 것 같다.

주로 남부지방의 산에서 자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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