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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은 내 친구
나무(꽃)들과의 만남

캠벨포도(포도과) 꽃과 열매, 포도(포도과) 꽃과 열매

by 나리* 2023. 6. 7.

 

 

잎은 일반 포도와는 다르게 또한 아래 과수원에서 길러지는

포도와는 다른 모습을 보이며 잎이 깊이 파인 모습을 보인다.

꽃이 지기 시작하고 절반은 열매 모습을 보이고 있다.

 

 

 

 

 

 

 

캠벨포도 꽃

 

 

 

캠벨포도 꽃이 짐과 동시 열매 모습이 보인다.

 

 

 

 

 

 

 

 

캠벨포도 꽃

 

 

 

 

대구의 한  골목을 지나다 어느 단독 주택 벽에

무성한 가지를 벋으며 캠벨포도가 꽃을 피우고 있는 모습이다. 

포도 품종 중 하나로 미국에서 캠벨(Campbell)이라는 사람에 의해

육종 된 것으로 주로 한국과 일본에서 주로 재배한다.

포도 품종 중 당도가 낮은 편에 속하는데 산도는 강한 특징을 가지며

생식용 포도로 당도가 가장 높은 것은 머스캣 베일리 A(MBA)가 있다.

 

 

 

아래는 6월의 성산 포도다.

 

 

 

 

 

 

 

열매가 제법 모양을 갖춘다.

 

 

 

 

포도 수피는 적갈색으로 세로로 길게 갈라지며 벗겨진다.

잎과 마주나는 덩굴손으로 다른 물체를 감고 오르며

잎은 어긋나고 둥글며 잎몸이 3~5갈래로 갈라진다.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포도 하면 경기도 화성 꿀 포도를 빼놓을 수 없다.

제부도나 대부도 또는 탄도 등 

서해안 출사를 다니면서 알게 된 성산 포도다.

아직은 일러 포도 맛은 볼 수 없지만, 조만간 탱글탱글

성산 포도 맛볼 기회가 있지 않을까 싶어 기대된다.

 

 

아래는 다른 곳의  포도 과수원으로

평소 포도를 먹으면서도 정작 포도 꽃에 대한 관심은 없었는데,

오래전 우연한 기회 길 지나다

포도나무 꽃을 보고 잠시 농장에 들어가 일손 도와 드리며

담아둔 포도 꽃으로 상태는 좋지 않지만 자료 차원에서 올려 본다.

꽃인지 순인지 지금 기억이 잘 나지 않지만 속아 주었던 것 같다.

 

 

꽃을 피우기 전 모습이다.

 

 

 

꽃은 6월에 잎과 마주 달리는 원추꽃차례에

노란빛을 띤 자잘한 황록색 꽃이 모여 핀다

꽃잎과 수술은 5개로 꿀샘이 있다.

 

 

 

 

 

 

길 지나다 우연히 인연이 되어

순수한 유기농법으로 포도 농사를 하신다는

주인 아주머님 친절하신 설명까지 곁들이시며

잠시 가르쳐 주시는 대로 일손을 잠시

도와 드리는 여유를 갖는 경험도 해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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