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줄기에 퍼진 털이 있고
다른 부분에는 비스듬히 선 털이 있다.
꽃이 핀 후 옆으로 뻗는 가지가 자라서
뿌리가 내리고 다음 해에 싹이 튼다.
잎은 어긋나고 잎자루가 없으며 긴 타원형 또는 거꿀피침형으로
끝이 뾰족하고 밑부분이 좁아져 직접 원줄기에 달린다.
가장자리는 밋밋하지만 양면에 거센 털이 있다.
꽃은 5~6월에 줄기 윗부분의 잎겨드랑이에
자주색 꽃이 핀다. 꽃받침과 꽃부리는
각 5개씩 갈라지며 갈라진 꽃잎조각에는
흰색의 도드라진 부분이 있다.
꽃잎 안쪽에 흰색의 도드라진 부분이
마치 별처럼 느껴진다.
남부 지방의 숲 속 응달진 곳,
모래땅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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