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 광화문, 경복궁, 청와대 방문~~~2

 

예정에 전혀 없던 청와대 방문의 기회!

애초 예약을 하지 않았으니 올초 1월 말경, 

친구 일요 산악회 일정대로 모처럼 미국에 살고 있는 친구가  

오랜만에 한국을 찾았는데 청계천, 광화문, 경복궁, 청와대 춘추관

방문을 목표로 만났던 것인데, 어쩌다 계획에는 없었지만,

입장료, 예약 관계를 알아보려는데 바로 입장 가능하다는 말에 

서로가 잘 되었다며 청와대 둘러볼 기회가 생긴 것이다.

 

그러지 않았으면 개인적으로는 평소 예약해야 하는 번거로움에

아예 앞으로도 방문 계획은 아마 없었을 것 같다.

꼭 방문하고 싶다는 생각도 별로 없던 차

친구에게도 좋은 기회가 되었을 것 같아 다행이란 생각이 든다. 

 

 

청와대 입구에서 설문 조사를 받으시는 분

안내 덕분에 쉽게 청와대 방문이 이루어진 샘이다.

지금에야 보게 되는데 외국인을 포함한

현장 신청 안내가 있는 것을 미처 보지 못한 것이다.

 

 

 

 

 

 

 

 

 

 

 

 

외국인이 지켜보는 역대

대통령 초상화가 전시된 곳

 

 

 

 

영부인의 외부인 접견과 

집무실로 쓸 수 있는 공간인

무궁화실 모습이다.

 

 

 

 

역대 영부인들의 초상화가 전시된 곳  

 

 

 

대통령 집무실과 접견실 모습

 

 

 

대통령 접견실 분위기다.

 

 

 

 

특별히 파란색 기에 대한 설명을

한 것 같은데 흘려 들어 생각이 나지 않는다.

 

 

 

 

인왕실로 간담회나 오찬 등

소규모 연회장  또는 외국 정상 방문이나

기자회견 장소로도 활용하는 공간이다.

 

 

 

 

창밖 풍경

 

 

 

 

 

 

 

 

 

 

 

청와대 인수문

 

 

 

 

대통령 관저로 역대 대통령들의

생활공간이어서 더 관심 가는 곳이기도 하다.

좌측으로 뒤로 한 바퀴 둘러볼 수 있는 공간이다.

유리창을 통해 옷장이며 주방 등

내부를 훤히 들여다볼 수 있는 구조다.

대통령 집무실 같은 공간보다 주부여서인지

사적인 공간에 더 호기심 가는 것은 어쩔 수 없다.

 

 

 

 

 

 

관저 입구 우측에 있는 만찬장인데 왠지 

외부가 유난히 지저분한 상태인 것이 의아할 뿐이다.

내부는 모르지만 전혀 관리를 하지 않은 듯 보인다.

 

 

 

 

파란 잔디와 어우러진 청와대 관저 별채가

이날 개인적으로 제일 맘에 드는 곳이기도 하다.

 

 

 

 

 

 

 

 

 

화단 한편에 우뚝 서있는 모과나무 한그루

 

 

 

 

 

대통령 관저를 나와서 또 다른

모과나무를  만나게 되는데

아직 꽃도 피어 있다.

 

 

 

 

모과나무

 

 

 

 

청와대에서 멀리

정면으로 바라보이는 남산타워  

 

 

 

 

왕둥굴레

 

 

 

 

왕둥굴레

 

 

 

 

 

 

인왕산 아래 급할 때 헬기가 뜰 수 있는 

넓은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주변 사람들은 

가까이에서 소음도 때로는 견뎌야만 했을 것 같다

 

 

 

 

 

 

이쯤에서 헬기장 우측으로 인왕산을 오를 수 있는데 

등산 길이 좀 가파르다는 친구의 얘기를 들었지만

호기심에 한 번 도전해 보고 싶은데

언제쯤에나 실행에 옮기게 될지 모르겠다.

 

 

 

 

 

 

 

 

지난 방문 때는 예약 없이도 볼 수 있는

춘추관만 둘러보고 헬기 뜨는 곳에서

아쉬운 발길 돌려야만 했는데,

이날은 친구가 시간이 없을 것 같아 서둘러 나오느라

구석구석을 둘러보지 못했지만, 시간 여유를 갖고 차분히 

관광을 한다면 구석구석 더 많은 곳을 볼 수 있지 않을까 싶다.

기회 봐서 미처 살펴보지 못했던 곳도 많았던 것 같은데

다시 시간 내어 찾게 된다면 드 넓은 청와대의 진면목을

살뜰히 볼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청와대를 나오면서 뒤돌아본

대로변 우측 춘추관이 있는 입구 모습이다.

 

 

 

 

청담동 일부 모습

 

 

 

 

국립민속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부처님 오신 날 즈음하여

광화문 광장에 새워진 탑이 시선을 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