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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은 내 친구
나무(꽃)들과의 만남

개옻나무(옻나무과)

by 나리* 2023. 4. 22.

 

 

 

 

 

개옻나무 새순

 

 

 

 

개옻나무 새순과 함께 

꽃 피울 준비를 하고 있다.

 

 

 

 

 

 

 

나무껍질은 회색 또는 회갈색으로

어린 가지에는 짧고 부드러운 털이 촘촘히 있으며 

줄기는 붉은빛이 돌고 가지를 자르면 유액이 나온다.

 

 

 

 

개옻나무 5월의 수꽃이다. 꽃은 암수딴그루로

잎겨드랑이에서 나오는 원추꽃차례는

갈색 털이 촘촘히 나고 자잘한 황록색 꽃이 모여 핀다.

수꽃에는 꽃잎보다 긴 5개의 수술이 있고 꽃밥은 노란색이다.

암꽃에는 5개의 작은 수술과 1개의 암술이 있고 암술머리는 3개다.

 

 

 

 

5월의 개옻나무 수꽃

 

 

 

 

6월의 개옻나무 수꽃

 

 

 

 

10월 단풍 든 문경새재 개옻나무

 

 

 

 

10월 개옻나무

 

 

 

단풍이 아름다운 문경새재

계곡의 개옻나무 풍경이다.

 

 

 

 

개옻나무 핵과 열매는 겉에 가시 같은 털이

촘촘히 덮여 있는데 가을에 황갈색으로 익는다. 

 

 

 

 

바위와 어우러진  수락산 6월의 개옻나무 열매로

개옻나무를 볼 때마다 이 탐스런 열매를 떠 올리게 된다.

한 번쯤 다시 찾고 싶은 마음은 있지만

실행에 옮겨지는 것은 쉽지 않다. 올 가을쯤에는

겸사겸사 꼭 이곳을 다시 찾는 것도 의미가 있지 않을까 싶다.

 

 

 

 

잘 익은 열매는 새들의

좋은 먹이가 되기도 한다.

 

 

 

 

황갈색으로 익은 11월의 개옻나무 열매로

오랫동안 버틴 흔적이 역력하다.

나무껍질은 회갈색 또는 회백색을 띤다.

 

 

 

 

통영 사량도 산행 중 마주한

11월의 단풍 든 개옻나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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