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나리 암꽃으로 암술대가 길게 밖으로 나와 있다.
개나리 수꽃
개나리 암꽃으로
안쪽에 수술이 퇴화하여 있다.
개나리 암꽃으로
안쪽에 퇴화한 수술 2개가 있다.
암수딴그루로 잎겨드랑이에 노란색 꽃이
1~3개가 잎보다 먼저 피는데, 꽃받침과 꽃부리는
4개로 갈라지고 수술은 2개로 암꽃은 수술보다 길고,
수꽃은 수술이 암술보다 길다.
개나리 암꽃의 암술로 두 갈래로 갈라진 모습이다.
수술은 2개로 암꽃은 암술이 수술보다 길고,
수꽃은 수술이 암술보다 길다.
개나리 수꽃
개나리 수꽃으로 수술은 2개로
화관에 붙어 있으며 길게 나와 있다.
암술대가 짧아 수술 아래 있는 것은 수꽃이다.
개나리 수꽃
삼성산의 개나리 풍경으로 담아 본다.
줄기는 여러 대가 모여난다.
벚꽃과 개나리가 함께 피어 있는
서해안고속도로 안양천변의 개나리다.
12월의 개나리 단풍 든 모습
잎은 마주나고 긴 타원형 또는 피침형으로
끝이 뾰족하고 윗부분에 톱니가 있거나 밋밋하다.
12월의 개나리로 봄의 노란색 꽃 못지않게
곱게 단풍 든 잎이 봄의 꽃 역할을 대신하는 듯하다.
우리나라 특산식물로 봄이 되면 흐드러진 꽃을
막연히 예쁘다고만 생각하고 무심히 지나치겠지만
이런 것들을 알고 바라보면 꽃들에 대한 애정이
더 깊어질 것이란 생각이다. 때로는 다른 꽃들도 관심 갖고
속내를 들여다보면서 암술, 수술 모습도 관찰해 보면
또한 재미있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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