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2일 홍릉수목원의 풍년화다.
막 개화를 시작하는데 아쉬움 남겼던 순간이다.
아래는 일주일 사이 풍년화가 만개를 하고 있다.
꽃받침잎은 4장으로 난형이며
뒤로 젖혀지고 꽃잎은 4장으로 선형이다.
수술은 4개, 암술은 1개며 암술대는 2개다.
십자 모양의 꽃잎은 쭈글쭈글하고
꽃받침조각 안쪽은 검은 자주색이다.
홍릉수목원의 풍년화로 원산지는 일본이며
식물원 등 정원수로 주로 심는다.
나무껍질은 회색이며 밑에서부터 가지가 많이 갈라져 있다.
일 년생 가지는 황갈색 또는 암갈색이다.
잎겨드랑이마다 잎보다 먼저 노란색 꽃을 피운다.
이른 봄에 일찍 꽃 피우면 풍년이 든다는 설도 있다.
잎은 어긋나며 타원형 또는 거꾸로 된 달걀형으로
끝이 둔하고 윗부분에 물결 모양의 톱니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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