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자연은 내 친구
동물, 새, 물고기

까치(까마귀과)의 가을

by 나리* 2022. 11. 23.

 

 

 

 

 

 

 

 

몸길이는 46cm, 날개 길이 19~22cm 정도로 까마귀보다 조금 작은데 

 

꽁지가 26cm 정도로 길어서 더 커 보인다. 암수 같은 빛깔이다.

 

 

 

 

 

 

 

갑자기 엉뚱하게도 까치들은

이럴 때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궁금해진다.

 

 

 

 

벚나무 위에 둥지를 튼 까치집이다.

나뭇가지를 이용해 지은 집이어서인지 매우 튼튼해 보이는데 

한쪽에는 출입구까지 만든다니 이들 지능이 궁금해지기도 한다.

 

 

 

 

 

까치는 둥지를 중심으로 한 곳에서 사는 텃새로 

마을 주변 나무 위에 마른 가지를 모아 둘레 1m 정도의

둥지를 만드는데 해마다 새로 짓지 않고

수리해서 쓰기 때문에 점점 둥지가 커진다.

봄에 갈색 얼룩이 있는 연한 녹색 알을 5~6개 낳는다.

식성은 잡식성으로 쥐 같은 작은 동물을 비롯

나무의 열매나 곤충, 곡물 등 아무거나 닥치는 대로 먹는다.

 

'동물, 새, 물고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리들 겨울나기  (2) 2022.12.18
비둘기 날다.  (0) 2022.11.24
안양천 고양이  (0) 2022.11.22
쇠백로(왜가리과)  (4) 2022.11.17
오수 즐기는 안양천 청둥오리  (0) 2022.11.17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