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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은 내 친구
나무(꽃)들과의 만남

서양산사나무(장미과), 산사나무(장미과)

by 나리* 2022. 10. 21.

 

 

서양산사나무 열매로 꽃받침 잎이 남아 있다.

 

 

 

 

 

 

 

 

 

 

잎은 어긋나고 넓은 달걀형 또는 거꾸로 된 달걀형으로 

3~5개로 갈라진다. 갈래 조각은 윗부분에 톱니가 있다.

잎 앞면은 광택이 있고 뒷면은 흰빛이 돈다.

 

 

 

 

원산지는 유럽, 북아메리카다.  나무껍질은 회색이고

작은 가지는 끝이 가시로 변하기도 한다.

꽃은 가지 끝의 산방꽃차례에 붉은색 겹꽃이

촘촘히 모여 핀다. 물향기수목원의 서양산사나무다.

 

 

 

 

서양산사나무 열매가 땅에 뒹굴고 있다.

 

 

 

아래는 산사나무다.

 

 

8월의 산사나무 열매가 비에 젖어 안쓰러운데

별 모양의 꽃받침 조각이 남아 있는 모습이 예쁘다.

 

 

 

 

 

 

 

9월 산사나무 열매로 흰색 반점이 있다.

작고 둥근 모양이며 붉은색 또는 노란색으로 익는다.

열매는 이과로 "산사자"라고 하며 차로 달여 마시기도 한다.

별 모양 꽃받침 자국이 예쁘다. 산에서 나는 사과로 불리며

안토시아닌이 풍부한 열매로 대추와 닮아서 '적조자'라 부르기도 하며

독성이 없고 달고 매운맛을 내며, 향이 있고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다.

붉은 열매는 '산사춘'이라 하여 술도 담그며,

향과 맛이 있어 차로도 마신다.

 

 

 

 

12월 산사나무 열매다.

 

 

 

 

나무껍질은 회갈색을 띠며

잔가지가 변한 예리한 가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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