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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은 내 친구
야생초(꽃)들과의 만남

개미취(국화과), 벌개미취, 좀개미취

by 나리* 2022. 10. 11.

 

 

 

 

 

 

 

 

 

줄기에 어긋나는 잎은 끝이 뾰족하고

밑 부분은 잎자루로 흘러 날개처럼 되며

가장자리에 날카로운 톱니가 있다.

아래 벌개미취와는 다르게 잎이 넓고 톱니가 있으며

잎 표면이 벌개미취와는 다르게 거칠어 보인다.

 

 

 

 

 

 

 

 

 

개미취로 깊은 산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줄기 윗부분의 갈라진 가지마다

연한 자주색 꽃이 모여 달려 산형 꽃차례를 이룬다.

 

 

아래는 벌개미취다.

 

 

 

 

 

 

벌개미취

줄기에 어긋나는 잎은 바소꼴로

끝이 뾰족하고 밑부분이 좁아져 잎자루처럼 된다.

가장자리에 잔 톱니가 있고, 잎은 단단하고

개미취와는 다르게 잎이 단단해 보이며 털이 거의 없다.

위로 올라갈수록 작아져서 줄 모양이 된다.

꽃은 6~9월에 줄기와 가지 끝에 연한 자줏빛으로 1송이씩 달린다.

습지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한국 특산종이다.

번식력이 강해 군락을 이루기도 한다.

 

 

아래는 좀개미취다.

 

줄기는 자줏빛이 돌고 줄이 있으며

가지가 갈라져 산방상이 된다.

 

 

 

좀개미취로 오대산 이북의 냇가 근처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남한에서는 분포지가 제한돼 희귀 식물에 속한다.

근생엽은 꽃이 필 때 없어지고 잎은 엽병이 없으며 피침형으로 

끝이 길게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드물게 있다.

잎이 다소 뒤로 말리는 느낌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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