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도깨비바늘은 혀 꽃과 꽃잎이 없이
통꽃만 있는 모습이다.
도끼비바늘은 노란색 혀 꽃이 3~4개가 있고
흰도깨비바늘에는 흰색 혀 꽃이 있다.



줄기는 곧게 서며 네모지고
잎은 줄기에 마주나는데 위로 갈수록 어긋난다.
3~5개의 갈래 조각은 피침형으로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꽃은 6~9월에 가지 끝마다 노란색 꽃송이가 1개씩 달리는데
혀 꽃과 꽃잎이 없는 통꽃만 있다. 줄기는 가는 털로 덮인다.

한해살이풀로 남부지방의 길가나 빈터 등에서 자란다.
높이는 50~110m 정도지만 이곳 산에서는 유난히 키가 크다.
11월 여수 비렁길에서 만난 울산도깨비바늘이다.

꽃에서 열매로 되어 가는 과정이다.

울산도깨비바늘 군락을 이루고 있다.

바늘 모양의 씨에는 3~4개의 거꾸로 된 가시가 있어
동물의 털이나 사람의 옷 등에 잘 달라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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