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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은 내 친구
야생초(꽃)들과의 만남

붉은서나물(국화과)

by 나리* 2022. 9. 12.

 

 

 

 

 

 

 

 

 

 

 

 

 

 

줄기에 어긋나는 잎은 피침형 또는 긴 타원형으로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치아 모양의 날카로운 톱니가 있다.
위로 가면서 작아진다.  숲 속 어디서나 흔하게 자라는 한해살이풀이다.

이름이 비슷한 주홍서 나물이 있는데 꽃잎이 없는 주홍색 꽃송이는 

한쪽 방향으로 고개를 숙이며 매달리는데 

붉은 주홍서나 물  꽃은 원통형으로 꽃이삭이 위를 항하며 노란색이다.

잎도 붉은서나물 잎은 긴 타원형인데

주홍서 나물 잎은 더 넓은 것으로 굽분이 된다. 

 

 

 

 

 

10월의 붉은서나물

 

 

 

12월의 붉은서나물 열매로

긴 흰 털이 있는 씨는 흑갈색으로

바람에 잘 날려간다.

 

 

 

 

 

 

주홍서나물 열매가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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